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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캠퍼스

캠퍼스의 그린리더를 꿈꾸다 - 국민대 Black & White 국민대는 상지대, 연세대와 함께 우리나라 초기의 그린캠퍼스를 펼친 대학이다. 국민대학교는 2003년 4월 1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녹색캠퍼스 라는 활동을 시작하기로 한다. 교내 신문사를 통한 전면광고로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며, 이후 2004년 첫 행동으로 국민대학교 지하주차장이 건설된다. 지하주차장의 건설을 통해서 녹색캠퍼스를 이루고자 실시한 활동으로는 캠퍼스 녹지화, 차 없는 캠퍼스 이다. 캠퍼스 위의 주차장을 전면 폐쇄하면서 나무와 잔디로 녹지사업을 꾸려 나아갔다. 본래 말 그대로 차 없는 캠퍼스를 이루기에는 교통 사용면에서의 한계가 크기에 어려움이 크다. 하지만 지상 주차장을 전면 녹지화 함으로써 텃밭가꾸기, 쉼터의 공간으로 자리잡아 갔다. 차 없는 캠페인으로부터 시작한 텃밭가꾸기는 국민대의 자랑이.. 더보기
캠퍼스의 그린리더를 꿈꾸다 - 강남대학교 '소통' 총학생회 2010년 8월 19-21일 2박3일간 강원도 원주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약 20여개의 대학교 팀들이 모여 그린리더캠프를 가졌다. 한국그린캠퍼스 협의회에서 주최하며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하한 학생들 중 총학생회 회장(김선웅 사회복지학과 04')과 구성원으로 꾸려진 강남대학교 소통 팀을 만나 보았다. 강남대학교는 2010년 올 초 경기도 그린캠퍼스 협의회에 가입을 하면서 본격적 활동준비에 들어갔다. - 학생활동의 주체가 되는 총학생회에서 팀을 꾸려 나온 유일한 학교이신데요, 어떻게 참가를 하게 되셨나요. 저희 학교는 올 초에 경기도 그린캠퍼스 협의회에 가입을 하면서 총학생회에서 그 취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의 주된 구성원인 학생이 그린캠퍼스 활동에 함께하여야 한다고 보았고 이에 저희 총학생회에서 .. 더보기
경기도그린캠퍼스 대학생협의회의 발판을 맞이 하다. 2010년 8월 27-28일 1박 2일간 푸른경기 21실천협의회와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의 주관으로 ‘경기도 대학생 에너지,기후변화 워크샵’ 이 진행 되었다. 이번 워크샵은 다음 달에 있은 그린캠퍼스 대학생 협의회의 발판을 마련하며 동시에 학생들의 에너지,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열렸다. 경기도의 소재하는 경기공업대, 경희대, 경원대, 명지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경대 등에 재학 중인 학생 약 25명이 모여 에너지 자립마을인 부안시민발전소를 방문하여 살펴본 후 천안에 소재한 광덕산 생태 교육장에서 대학생들의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와 강연이 이어졌다. 2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 홀에 모인 학생들은 녹색연합 김제남 위원장의 기후변화에 대한 강연을 들은 후 부안시민발전소로 출발하였다. 전북 부안군 .. 더보기
[그린캠퍼스]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학이 참여하다 - (2)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학이 참여하다 - (2) 한국 그린캠퍼스 협의회 회장 신의순 인터뷰 1.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가 2008년 말에 출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떠한 계기와 목적으로 출범을 하게 되었는지요 ? 그린캠퍼스 활동에 관심이 높은 8개 대학의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2008년 11월에 연세대학교에서 한국그린캠퍼스추진협의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이 모임을 주도한 연세대학교는 2001년에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연세환경포럼을 창립하면서 세미나, 국제회의, 정책연구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어떻게 교육과 연구에 반영하여 확산시킬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활동을 하면서 이러한 모임을 연세대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전국의 여러 대학들과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그린캠퍼스]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학이 참여하다 - (1)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학이 참여하다 - (1) 21세기에 들어와 지구는 에너지, 기후변화, 자원 등의 국제사회 문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나 풍요롭기만 할 줄 알았던 에너지 자원의 고갈은 급속도로 문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이다. 이미 우리는 많은 언론매체와 자료 등을 통하여 기후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익히 들어왔다. 지난 100년간 지구 평균온도가 섭씨 0.74도 상승하였으며 최악의 경우 앞으로 21세기가 끝날 때쯤이면 섭씨 6.4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지구의 평균상승온도보다 높은 섭씨 1.7도 상승하였으며 40년간 제주도 해수면은 22cm나 상승하였다. 이것은 세계 평균의 3배에 .. 더보기